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his War of Mine/생존자들 (문단 편집) === 아리카 === ||<-2> '''{{{#ffffff,#ffffff {{{+2 아리카 (Arica)}}}[br]조용한 도둑 (Sneaks Quietly)}}}''' || ||<-2> [[파일:This War of Mine 생존자 아리카.jpg|width=300]] || || '''{{{#ffffff,#ffffff 전투력}}}''' || {{{#0072bb,#0072bb 강함}}} || || '''{{{#ffffff,#ffffff 속도}}}''' || {{{#0072bb,#0072bb 빠름}}} || || '''{{{#ffffff,#ffffff 회복력}}}''' || {{{#008000,#008000 양호}}} || || '''{{{#ffffff,#ffffff 성향}}}''' || {{{#008000,#008000 중립}}} || || '''{{{#ffffff,#ffffff 정신력}}}''' || {{{#008000,#008000 양호}}} || || '''{{{#ffffff,#ffffff 백팩}}}''' || {{{#ffa500,#ffa500 10칸}}} || ||<-2> '''{{{#ffffff,#ffffff 능력}}}''' || ||<-2> 밤에 낼 수 있는 소음이[br]다른 생존자들에 비해 작음 || || '''{{{#ffffff,#ffffff 기호품}}}''' || {{{#e0218a,#e0218a 담배}}}[* 유일한 여성 흡연자이다.] || || '''{{{#ffffff,#ffffff 기타실력}}}''' || {{{#ffa500,#ffa500 그럭저럭}}} || ---- >'''난 빈민가에서 온 여자야. 그리고 난 내 인생이 어떤지 잘 알고 있어. 이 길거리가 아버지란 사람보다 훨씬 더 잘 길러냈지. 그 늙은 술주정뱅이는 패고 싶을 때마다 나를 두들겨 팼어. 그리고 어떻게 하면 아프게 때리는 지도 알고 있었지. 그런 건 이제 다 끝났어. 전쟁이 시작되던 날에 그는 먼지로 사라졌으니까 말이야. 난 14살 때부터 고양이처럼 조용히 침입해 도둑질을 해댔어. 고양이처럼. 무슨 말인지 알지? 난 당신이 아는 그 누구보다도 도둑질을 잘해. 그리고 여우처럼 약삭빠르지. 날 쫓아내면 바보짓하는 거야.''' ---- >이봐, 뭐해? 여긴 정말 좋은 곳이네. 난 잠깐 동안 남의 눈에 띄지 않을 곳을 찾고 있어. 난 집에서 포격을 당하기 전까지 거기에 살았었어. 내가 제안을 해볼게. 안에 들여보내준다면 너희들을 도와줄게. 난 고양이처럼 조용히 움직일 수 있다고. ---- {{{#008000,#008000 파블, 마르코와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우수한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다.}}} '조용한 도둑'이라는 특성을 가진 캐릭터로, 모든 소음이 다른 캐릭터보다 한 단계씩 적게 난다. 아리카가 달릴 때 내는 소리를 바로 위층, 아래층의 사람도 듣지 못할 정도다. 쇠지레를 쓸 때도 다른 캐릭터가 뛰어다닐 때 나는 수준의 소음이 나며 암살 때도 소음이 없다시피 하다.[* 단 모든 적을 정리하려고 할 때는 달리기 소음이나 암살 소음이 적게 나는 게 오히려 안 좋다. 다른 캐릭터는 소음을 듣고 적이 달려와주기 때문에 은신 장소에서 편하게 오는 적을 하나씩 죽이면 되는데 아리카는 못하기 때문. 단 중앙 광장이나 포격당한 학교 반군 패턴처럼 한 명이 죽으면 다른 맵의 적들과 다르게 여러 명이 한꺼번에 우르르 달려오는 맵에서 암살로만 플레이할 때는 편할 수도 있다.] 덕분에 빠르게 침입할 수 있고 물건을 훔치기 좋다. 적 뒤로 달려서 다가가도 모르고, 단검으로 뒷치기를 했을 때 일격에 살해가 가능한 캐릭터이다. 같은 전투캐인 로만과 비교해보면 전체적인 스탯과 전투력에서는 밀리지만 잠입과 절도에서는 이쪽이 낫다. 암살은 일장일단이 있지만 일단은 로만이 더 편하다. 아리카는 암살 소리와 발소리가 굉장히 작아서 맵 구조를 잘 알고 적의 시야에만 잡히지 않는다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모조리 도륙할 수 있으나, 은신공간 근처에서 소음을 내서 차례차례 죽이는 정석적인 암살이 불가능하다.[* 근처에 가구나 잠긴 문이 있고 도끼나 쇠지렛대를 장비 중이면 일단 가능하지만 늘 근처에 있다는 보장이 없다. 다만 정부군 전초기지 1번 병영은 아리카로 암살하는 게 제일 쉽다. 소리만 안 내면 바로 병영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다 군인들이 주기적으로 은신 장소 근처를 왔다갔다 하기 때문. 2번 병영부터는 암살이 힘들지만 그거야 모든 캐릭터가 그렇고.] 로만은 실수로 들킨다면 되려 포위당할 위험이 있지만 적당히 소리를 낸 뒤에 은신공간에 숨는 것만으로 손쉽게 암살을 해낼 수 있다. 둘 다 영입했다면 민간인 절도하는 데는 아리카를 쓰고 깡패들 터는데는 로만을 쓰자. 아니면 아예 만년 경비를 세워도 좋다. 전투력이 강한 편이어서 웬만한 무장 강도는 피해없이 잡는다. 은신 후 공격으로는 맨손으로도 원킬을 낼 수 있는 3명 중 한명.[* 다른 2명은 로만과 보리스.] 백스탭도 삽 이상의 무기로 원킬을 낼 수 있다. 다만 로만처럼 쇠지레로는 불가능. 백팩이 10칸뿐이기에 수색자로 굴린다면 당연히 비싼 물건부터 집어와야 하며 백팩이 더 큰 캐릭터가 없다면 나무 같은 재료는 프랑코한테서 사야 할 때가 많다. 역시 흡연자라 담배가 필수이다. 내정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장소에 수색을 나가지 않을 때는 불침번 전담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파티의 생존자 중 최연소자.[* 청소년 그룹의 리더가 되었다고 하니 10대 후반에서 많아도 20살로 추측된다.] 어렸을 때부터 도둑질을 하면서 살아오느라 도둑질에 대한 죄책감은 없지만, 그래도 심성이 착해서 남을 도와주는 걸 좋아한다. 성향이 악함이 아닌 중립인 것도 이 때문. 차량 정비소의 효자와 약을 거래하면 사기가 더 오르고, 건설 현장의 저격수를 죽여도 사기가 많이 오른다. 덕분에 선행을 통한 멘탈 관리가 용이하다. 단, 도둑질 자체에 대한 죄책감은 없지만 어딜 털었느냐에는 영향을 받는데, 차량 정비소나 병원 같은 선한 사람이 있는 장소를 털게 되면 죄책감을 느껴 사기가 떨어진다. 멘탈이 약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강하지도 않으니 그로 인해 슬픔에 빠질 수 있다. 대신 앞서 말했듯이 선행을 통한 멘탈 관리가 용이하므로 상쇄된다. 아버지가 술주정뱅이였는데 걸핏하면 폭행을 일삼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전쟁 첫날 침대 위에서 폭격으로 인해 다리를 다쳐 꼼짝 못하고 있던 아리카를 아버지가 들쳐메고 밤새 뛰어서 학살이 벌어지는 도시로부터 탈출한 뒤 탈진해서 죽었다. 생존하다 보면 아리카가 그가 죽으면서 자신한테 했던 말을 잊지 못한다고 언급한다. 그 말인 즉슨 "꼭 살아남아라. 안 좋은 일은 언젠간 다 끝나게 돼있어. 지금처럼 말이야." 전후에 살아남더라도, 인간 불신으로 사는 엔딩이 많다. 특히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할까봐 가족관계를 맺는데 공포감을 품고 있다. 해피 엔딩을 봐야 자신을 극복하고 좋은 부모가 되려고 애쓴다고 나온다. 중간에 파티를 이탈하고 엔딩을 맞이하면 후일담에서 불량 청소년 무리의 리더가 됐다고 나온다. 아리카의 모델은 개발팀 아티스트(브루노 역)의 아내이다. * 사망: 거친 소녀였던 아리카는 죽었다. 빈민가의 가혹한 삶은 전쟁의 공포와는 비교될 수 없었다. 그녀가 전쟁에서 살아남았다 한들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린 결코 알 수 없다. * 자살: 걱정이 많은 아리카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하였다. 이 죽음은 그녀가 보기와는 달리 훨씬 감수성이 풍부하고 연약한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냈다. * 가출: 아리카는 어떤 말도 남기지 않고 피난처를 떠났다. 훗날 그녀는 10대 조직의 리더로 떠올랐다. * 카르마 엔딩: 아리카는 전쟁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여전히 남들을 믿지 못한다. 그녀가 목격한 공포는 그녀가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주었고, 가정을 꾸리는 것을 어렵게 만들었다. 아리카는 자신이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하리라 믿고 있다. * 카르마 엔딩(탈출): 아리카는 포고렌에서 탈출하여 전쟁에서 살아 남을수 있었지만, 타인을 믿지 않게 되었습니다. 전쟁 중에 목격했던 참상때문에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게 된 아리카는 가족을 가질수도, 좋은 부모가 되리라는 믿음도 갖질 못했습니다. * 새드 엔딩: 아리카는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정상적인 삶을 살기엔 너무 어려웠다. 그녀는 아무도 믿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을 믿은 채 살았다. 현재, 그녀는 절도죄로 복역하고 있다. * 굿 엔딩: 전쟁이 끝나고, 아리카는 자신의 아버지를 기리는 장례식을 치루고, 그의 사진을 간직했다. 아리카는 자신이 목격한 공포에도 불구하고, 힘겹게 가정을 꾸리고, 자신의 아버지보다 더 훌륭한 부모님이 되려고 노력했다. * 굿 엔딩(탈출): 포고렌을 떠나서 전쟁이 끝나기를 기다린 아리카는 아버지에 대한 상징적인 장례를 치르고 아버지의 사진을 간직합니다. 전쟁 중 목격한 끔찍한 참상을 이겨내고 가족을 갖게 된 아리카는 아버지보다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